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이 SNS를 통해 공유한 영상입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이 발사한 요격 미사일이 하늘로 솟구쳤다가 엉뚱하게 자국 영토에 떨어졌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타스님과 IRNA 등 이란 통신사들은 이란 군의 사이버 작전에 이스라엘의 '아이언 돔'이 무력화됐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 언론들은 이란이 예고한 대대적 공격이 빈약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이란이 새로운 무기로 맹렬한 공격에 나설 것이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열 발도 안 되는 미사일에 그쳤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대로 이란 언론은 같은 날 공격에 대해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의 본부 건물을 공격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쟁 상황에서 언론 보도나 기자회견 방송은 자국민들의 여론에 영향을 미치고 상대국의 사기를 떨어트리는 효과를 반영하는 측면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스라엘 카츠 / 이스라엘 국방장관 : 테헤란 시민 여러분, 자신을 위험에 빠뜨리지 말고 여러분을 자신의 생존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독재자의 인질이 되지 마십시오.] <br /> <br />이스라엘 군이 이란 수도 테헤란에 있는 국영방송사 건물을 폭격한 것도 이란의 선전 기능을 차단하려는 목적에서입니다. <br /> <br />[레자 사야드 / 이란 국방부 대변인 : 다가올 날들에 대한 경고다. 점령된 땅(이스라엘)을 떠나라. 더이상 살 수 있는 곳이 아니다.] <br /> <br />공습 1시간 전 대피령을 내린 이스라엘은 "이란의 선전·선동 확성기가 사라질 것"이라면서 공격 목표가 방송국이었다는 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 당국이 국민들에게 '방공호에 가지 말라'는 가짜 문자를 조심하라고 당부하기도 했는데, 그러자 이란 관영 언론은 "이란의 사이버공격"이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신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ㅣ변지영 <br />디자인 ㅣ우희석 <br />화면출처ㅣ타스님 통신 <br />자막뉴스ㅣ이미영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61810411770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